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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사 감독의 MLS 비하 발언이 21년 만에 부메랑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우루과이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데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음
그 발언이 21년 전의 사건과 연결되면서 오히려 자신을 몰아넣는 상황이 됐다고 함
비엘사는 MLS는 축구가 아니라 농구 같은 곳이라고 말했대
이건 우루과이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참사 중 하나로 꼽히는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0대1로 패한 사건과 관련된 말임
당시 우루과이는 그 경기에서 패해 탈락했고 그 후 많은 사람들이 그 경기를 21년 만의 참사라고 불렀음
그래서 비엘사가 MLS를 농구처럼 말한 건 우루과이 팬들 입장에서는 너무 자존심 상하는 말이 됐음
비엘사는 당시 경기와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그 발언이 우루과이 국민들의 분노를 사게 된 거임
이번 일로 우루과이 축구계에서도 비엘사의 발언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팀 분위기를 올리는 게 중요하지만 이런 발언은 오히려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거임
비엘사는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심사인데 우루과이 팬들은 이번 일을 잊지 못할 것 같음
2002년 월드컵 경기는 우루과이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참사로 여겨지는데 그때의 패배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음
비엘사는 과거에도 유럽 리그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었지만 MLS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다른 듯함
MLS는 미국 내에서 축구 인지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 비엘사의 발언은 오히려 그런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 수도 있음
비엘사가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지 아니면 그냥 묻지 않고 넘어갈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임
이건 단순히 축구 리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국가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여졌음
그렇다고 해서 우루과이 국민들이 그 말을 쉽게 받아들일 수는 없었음
MLB나 NBA처럼 미국 스포츠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MLS를 농구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루과이 입장에서는 그런 비교가 너무 무심하고 허무하게 느껴졌음
이번 일로 우루과이 축구협회도 비엘사의 발언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옴
축구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팀 분위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번 일은 우루과이 축구 역사상 또 하나의 큰 논란으로 남을 가능성이 큼
MLB나 NBA처럼 미국 스포츠 문화에 익숙한 외국 감독들이 MLS에 오면
자주 이런 식의 발언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사건은 MLS의 국제적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
비엘사가 사과를 하든 않든 이 일은 우루과이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