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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 박동원 롤렉스 시계에 대해 털어놓은 진짜 이유

손주영과 박동원이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되면서 롤렉스 시계를 받게 됐는데 이걸 보고 말이 많음
롤렉스 시계는 프로야구에서 MVP에게 주는 상징적인 물건으로 유명한데 그걸 받으면서 둘이 특별한 이야기를 꺼낸 듯
손주영은 이거 왜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냐고 말했고 박동원도 이거 진짜 잘 어울리는 거 같아라고 반응함
그런데 이 시계가 사실은 경기장에서 나온 게 아니라 별도로 제공된 거라서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음
일부에서는 MVP는 성적에 따라 결정되는 거 아니었나라며 시계가 과도하게 강조된다고 지적함
하지만 손주영은 이건 그냥 상징일 뿐이지. 내가 더 잘 해야 하는 거야라고 말했고 박동원도 이걸로 인해 더 책임감 느끼고 있어라고 덧붙임
실제로 두 선수는 이번 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시계는 그에 걸맞는 인정의 표시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임
다만 이 시계가 왜 그렇게 큰 관심을 끌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갈리는 듯
결국 이 시계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선수들의 성과와 연결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음
이런 상황이 벌어진 건 롤렉스 시계가 단순히 상품이 아니라 프로야구 역사상 오랜 기간 동안 정착된 문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임
예전부터 MVP에게 시계를 주는 건 스포츠 업계에서도 비교적 특이한 방식인데 그만큼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었던 거 같음
물론 다른 리그나 스포츠에서는 상금이나 트로피 같은 형태로 상을 줘서 시각적으로도 차별화가 되지만 야구는 이런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편임
그래서 이 시계가 왜 그렇게 화제가 되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음
하지만 문제는 이 시계가 성과에 대한 공정한 인정이라는 본질을 넘어서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임
경기 결과보다는 선수의 이미지나 인기 혹은 구단의 판단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될 때도 있었고 그런 식으로 이어지면 시계 자체의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음
이번에도 손주영과 박동원은 실력으로 자격을 입증했지만 시계를 받은 이유가 단순히 성적이 아닌 다른 요소까지 고려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생기는 거임
사실 이건 단순히 시계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스포츠에서 상을 주는 방식에 대한 전체적인 논란을 보여주는 사례임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고 그때마다 팬들과 언론들이 열띤 논쟁을 벌인 적이 있음
그런 점에서 보면 한국프로야구도 이와 같은 딜레마를 겪고 있는 셈임
앞으로도 이런 논란은 계속 될 가능성이 크고 결국엔 시계를 받는 것이 얼마나 공정하고 의미 있는지가 다시 한 번 검토받아야 할 거임
